17명 자문위원, 부산지역 현안에 활기찬 청년들의 목소리 들려줄 예정
[부산=글로벌뉴스통신]백종헌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은 27일(일) 부산 금정구 소재 한 카페에서 청년정책자문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20~30대로 구성된 17명의 청년 정책 자문위원을 위촉했으며 금정구의회 청년 기초의원인 김태연 의원, 이준호 의원, 하은미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정형화된 회의에서 탈피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자문위원단은 ▲청년들이 국민의힘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 ▲당의 변화 청사진 제시 등 2030세대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부산 침례병원 정상화, 부산 대상권 및 자영업 지원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방안을 제시했다.
백종헌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청년들의 의견에 공감하며, 부산 지역현안 해결과 유능한 부산 청년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청년들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백종헌 의원은 “청년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지만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은 부족해 청년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게 됐다”면서, “청년들이 정치와 사회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활발하게 개진해달라”고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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