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제210회 정례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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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제210회 정례회 종료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1.06.2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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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회 제공)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제210회 정례회 
(사진:의회 제공)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제210회 정례회 

[김포=글로벌뉴스통신]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 이하 시의회)가 제21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23일 개최해 총 23일간의 의사일정을 종료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최명진‧유영숙‧김옥균 의원의 5분발언을 시작으로, 김인수 부의장이 정하영 시장이 출석한 가운데 시정질문을 이었다. 이후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21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2020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보고와 의결을 진행했다.

먼저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결과 ‘김포시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3건은 원안으로 ‘김포시 시민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은 수정가결됐으며, 2021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과 기타안 2건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행정사무감사 심사결과를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계순)는 처리요구 3건, 건의사항 3건 등 6건을,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홍원길)는 시정요구 7건, 처리요구 30건, 건의사항 93건 등 총 130건을,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우식)는 시정요구 4건, 처리요구 9건, 건의사항 87건 등 총 100건의 지적사항 처리를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이어서 2020회계연도 결산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소관 상임위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종우)의 심사를 진행한 결과 2개 안건 모두 원안가결하고, 상임위 및 예결위에서 지적한 문제점은 개선하도록 집행기관에 주문했다.
한종우 예결위원장은 결산 승인안 심사보고에서 ▲성과지표의 대표성과 성과목표 값의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모색 ▲정확한 세입추계 노력 ▲체납액 징수에 만전 ▲철저한 사업수요 현황 및 실태파악을 통한 불용액 감소 노력 등을 집행기관에 주문했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시의회는 지난해 행정 우수 기관으로 식품위생과, 건축과, 교통과, 김포시청소년재단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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