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문무대왕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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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무대왕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1.06.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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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달 맞아 학교 주변 및 면 일대 청소년 출입업소 계도 나서
출입시간 제한·신분증 확인·생활속 거리두기 만전 기할 것 독려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 문무대왕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종대)는 지난 16일(수)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박삼희 위원장을 비롯한 청소년지도위원,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 파출소 직원 등 12명이 참석해 계도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학교주변 및 문무대왕면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과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출입가능 시간 : 9시~22시) 내용과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철저 등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고, 청소년들에게는 손 소독 물티슈와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사진제공:경주시)김종대 문무대왕면장, 박삼희 청소년지도위원장이 계도 활동에 나선 모습
(사진제공:경주시)김종대 문무대왕면장, 박삼희 청소년지도위원장이 계도 활동에 나선 모습

또한 청소년들이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에 만전을 기할 것을 독려했다.

박삼희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 자랄 수 있도록 청소년 계도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계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청소년지도위원 및 여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유해환경으로부터 지역의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올바른 가치관을 지니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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