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군포시평생학습원 오늘을 살아내다, 고정순 온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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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군포시평생학습원 오늘을 살아내다, 고정순 온택트 진행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6.1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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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군포문화재단,군포시평생학습원 오늘을 살아내다, 고정순 온택트 포스터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군포문화재단,군포시평생학습원 오늘을 살아내다, 고정순 온택트 포스터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부터 군포시평생학습원과 그림책 전문기획단, 시민기획단이 함께 준비한 <열네번째 말하는 그림책>을 온택트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말하는 그림책>은 군포시평생학습원의 특화된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부터 그림책 작가, 그림책 연구자, 기획자, 시민기획단의 그림책 공연, 원화 아카이브 전시, 작가 탐구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14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말하는 그림책>에는 <가드를 올리고>, <안녕하다>, <어느 늙은 산양 이야기> 등의 그림책을 펴낸 고정순 작가가 초대돼 그의 작품을 탐구하며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온택트 콘서트로 꾸며진다.

 고 작가는 밝고 행복한 내용의 그림책들보다는 소외되거나 주목받지 못하는 누군가가 등장하는 작품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작가로 유명하다.

 이번 말하는 그림책 콘서트에서 고 작가는 자신의 작품 <가드를 올리고>, <엄마 왜 안와>, <어느 늙은 산양 이야기> 등 세 작품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나’, ‘우리’,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시민기획단이 준비한 영상, 참여자들과의 북토크, 작가와 시민의 작품 낭독 등 그림책에 대한 풍성한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이번 말하는 그림책 콘서트는 군포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24일 저녁 7시30분 부터 온라인 생중계 된다.

 재단관계자는 “시민기획단과 전문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이번 말하는 그림책 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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