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우전 세작 등, 마무리진 푸르른 녹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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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우전 세작 등, 마무리진 푸르른 녹차원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1.08.28 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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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FKILsc 이현근 경영자문위원) 정원 같은 녹차 밭 -  삼나무 단풍나무 등이 자연스럽게 방풍림 역할을 한다
(사진제공:FKILsc 이현근 경영자문위원) 정원 같은 녹차 밭 -  삼나무 단풍나무 등이 자연스럽게 방풍림 역할을 한다

[보성=글로벌뉴스통신] 우전 세작 등을 마무리진 푸르른 녹차원

 

우리나라 녹차의 40퍼센트 정도를 생산하는 차의 고장 보성에 가면 

녹차 향으로 가득해진 온 세상이 초록이다

산비탈에 계단식으로 줄지어 늘어선 차 밭은

잘 꾸며진 정원을 떠올리게 하고,

(사진제공:FKILsc 이현근 경영자문위원) 맑은 하늘아래 온통 초록- 녹차원이다
(사진제공:FKILsc 이현근 경영자문위원) 맑은 하늘아래 온통 초록- 녹차원이다

초록빛의 곡선이 끝없이 이어지는 차 밭 둘레는

삼나무, 대나무, 이팝나무 등이 에워싸  방풍림역을 맡고 있다. 

녹차는 습도가 높고 일교차가 크면서 햇볕을 잘 받아야 맛이 좋다는데

촉촉한 바닷바람 맞는 산비탈에 씨앗을 뿌려 자연 그대로 재배하는 

 

보성은, 차 재배를 위한 기후, 토양, 지형을 모두 갖춰

녹차의 맛이 더 뛰어날 수 밖에 없다 한다.

(사진제공:FKILsc 이현근 경영자문위원) 방풍림에 둘러싸인 녹차밭
(사진제공:FKILsc 이현근 경영자문위원) 방풍림에 둘러싸인 녹차밭

가장 어린잎으로 만든 녹차인 ‘우전’

4월 20일경인 곡우절기에 딴 어린 잎으로 만든 녹차를 ‘세작’

 

점점 짙어져가는 '중작', '대작'이 있고

제조 과정에서의 발효 여부에 따라 녹차, 홍차, 우롱차로 나뉜다

녹차 밭 탐방 기회에 녹차만들기 체험과 함께

다도茶道라는 차 알고 마시는 예절도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

 

(사진제공:FKILsc 이현근 경영자문위원) 현장에서 맛보는 녹차 관련 여러 식음료시음 체험도 인상적이다.
(사진제공:FKILsc 이현근 경영자문위원) 현장에서 맛보는 녹차 관련 여러 식음료시음 체험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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