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의원,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선정 의정활동 우수의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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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선정 의정활동 우수의원 수상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1.06.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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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예지 의원실)
(사진:김예지 의원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는 김예지 의원이 장애인인권포럼이 발표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7일(목) 밝혔다.

이번 우수의원 선정은 21대 국회 첫 번째 국정감사 기간의 국회의원 발언을 평가한 것으로써 전문가들이 구체성, 전문성, 달성 가능성, 적정성 등 4가지 지표를 바탕으로 발언을 평가하고, 발언 빈도에 따라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예지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21대 첫 국정감사를 통해 문화․체육․예술․관광 분야 정책에서 확인된 고질적인 비리와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동시에, 장애인들이 여러 분야에서 겪고 있는 차별과 배제를 공론화했다. 

또한,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사업 집행률 저조에 대한 대책마련 촉구,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예술인에 대한 내실 있는 지원대책 마련촉구,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법정의무 구매비율 미달에 대한 지적 등 현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장애인인권포럼에서 선정해주신 의정활동 우수의원이기에 더욱 의미있게 다가온다”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국민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의 의정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비례대표이자 피아니스트 출신인 김 의원은 21대 국회 들어 현재까지 5개의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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