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경기도공예품대전 3년 연속 최우수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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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도공예품대전 3년 연속 최우수상 선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06.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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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천시청) 경기도공예품대전 3년 연속 최우수상 선정
(사진제공:이천시청) 경기도공예품대전 3년 연속 최우수상 선정

[이천=글로벌뉴스통신]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분야 의정도시인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제51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총 29개 시·군에서 434점의 공예품들이 최종 출품되어 우수성을 겨뤘으며, 우리 이천시는 도자분야 43점, 목칠분야 2점, 종이분야 1점, 기타분야 1점으로 4개 분야 47점의 공예작품을 출품했다.

이중 우리 이천시 나용환 작가(태원요)의 전통 문양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수금을 이용한 3벌 잡식기법으로 세련미를 더해 높은 평가를 받은 ‘분청모란박지문차도구세트(도자분야)’가 올해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금상(김남희 크래프트 김남희), 장려상 3명(오름오르다 박채영, 황우요 신왕건, 고산요 이규탁)을 포함하여 특선 5명, 입선 5명으로 총 15명의 이천시 작가가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이천시는 단체상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이라는 결과를 얻어 도지사 상패와 도지사기를 영구히 수여하게 되었다.

이천시는 우수공예품 개발육성 지원 사업에서부터 도자클러스터 사업, 국․내외 전시․행사 및 친환경이천도자기 판매촉진 행사 등 공예부분 발전 및 지원을 위한 창의적이고 독자적인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기울인 결과,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괄목할 만한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경기도 공예대전에서 3년 연속 최우수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유네스코 공예부문 창의도시로서 훌륭한 인적자원 인프라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성과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공예문화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는 물론 지역 공예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판로개척과 미래의 공예문화산업 발전에 관한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도록 혁신과 도약의 장이 되는 이천시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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