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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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무상 제공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06.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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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글로벌뉴스통신] 당진시가 농산물 출하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소비자가 우리 농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에 따르면 친환경농업과학관 2층 ‘친환경 안전성 분석실’에서 관내 생산 출하 전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323종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분석실은 시 농산물의 안전성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체계를 구축했으며,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전면 시행(2019.1.1.)에 대비하고 농업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홍보 및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윤재윤 소장은 “잔류농약 검사 확대로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시 농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도록 해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업인 분들의 적극적인 검사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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