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보건소, 취약계층 폭염대비 건강관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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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보건소, 취약계층 폭염대비 건강관리 추진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6.1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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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사상구보건소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사상구보건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보건소(소장 안여현)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14일부터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건강관리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온열질환에 취약한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폭염 건강관리법 및 응급상황 대비 요령 등을 유선으로 안내한 후 비대면 방문을 통하여 폭염국민행동요령 리플릿과 함께 손선풍기, 물파스, 면역력 향상을 위한 종합비타민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사상구) 폭염대비 건강관리
(사진제공:사상구) 폭염대비 건강관리

또한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대상자 4,000여 명에게 폭염 특보 문자 서비스 및 무더위쉼터 안내 문자도 제공한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폭염에 취약한 허약 노인은 증가하고 있고,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무더위 쉼터 이용이 어려운 실정이라 취약계층에 대한 1:1 맞춤 관리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된다며 보건소가 제공하는 건강관리물품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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