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소통채널 확대로 ‘구청장과 함께하는 랜선 데이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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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소통채널 확대로 ‘구청장과 함께하는 랜선 데이트’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6.1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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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소통과 공감으로 ‘교육 도시, 북구’를 위한 온라인 대화의 장 마련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한 주민 의견, 구정에 반영해 ‘주민이 바라는 북구’ 만들 것
(사진제공:북구) '구청장과 함께하는 랜선 데이트' 개최
(사진제공:북구) '구청장과 함께하는 랜선 데이트' 개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채널을 이용한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10일 2분기 ‘구청장과 함께하는 랜선 데이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3일 1분기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개최된 2분기 ‘랜선 데이트’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정명희 구청장과 지역주민, 교육 관계자 등 50여명이 줌(Zoom) 화상회의에 동시 접속하여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고, 온라인 채팅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명희 구청장은 대화 주제인 ‘교육하기 좋은 도시, 북구’에 대해 참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면서 양방향 소통으로 구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였다.

이번 ‘랜선 데이트’에서는 평생학습 활성화, 각종 교육사업 지원, 학교 통학로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주민 건의사항 중 담당부서에서 조치나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처리 후 결과를 개별적으로 알려 줄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더 교육하기 좋은 북구를 위한 구민과의 소통을 위해 2분기 랜선 데이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소통채널을 통해 분야별 다양한 주민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주민이 바라는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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