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물납기업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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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물납기업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6.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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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캠코) 국세물납기업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
(사진제공:캠코) 국세물납기업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는 11일(금) 오후 2시 캠코 양재타워(강남구 도곡동 소재)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거래소, 신용보증기금 등 협력기관과 함께 「2021년 물납기업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 「비상장주식 물납제도 개선방안」의 일환이며, 국세물납증권을 전담 관리하는 캠코와 협력기관이 물납기업의 가치 제고 및 경영 안정을 함께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와 협력기관은 이날 설명회에서 유동성 지원을 위한 세일앤리스백, 경영정상화를 위한 정책자금 지원, 우량 물납기업의 상장(IPO) 준비, 법인 니즈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 등 기관별 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설명회에는 소규모 중소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 20여개 물납기업이 참여했으며, 물납기관 관계자들은 기관별 제도 소개를 청취하고 기업 상황에 적합한 프로그램 운영기관 담당자와 현장상담 시간을 가졌다.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경영 애로 등 부담을 덜어주기 위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물납기업 부실 방지 및 애로사항 해소를 통해 물납이 기업가치 제고와 지속가능성 확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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