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발전 위해 헌신한 명예시민 6명 선정
상태바
부산시, 부산발전 위해 헌신한 명예시민 6명 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6.11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부산시) 2021년 상반기 부산광역시 명예시민증 수여식
(사진제공:부산시) 2021년 상반기 부산광역시 명예시민증 수여식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발전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헌신하고 있는 6명을 2021년도 상반기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8일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1966년부터 명예시민 선발을 시작하여 문화․과학․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267명의 명예시민을 발굴했으며, 선정된 명예시민은 부산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명예시민으로서의 자부심으로 부산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 부산광역시 명예시민은 2028년까지 지스타 부산 유치에 기여하고 ‘게임친화도시 부산’ 위상을 드높인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 부산시 국제 관계대사를 역임하며 전략적 도시외교 정책을 펼친 우경하 동서대 교수,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개최에 기여한 조한경 전(前) 공무원,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통과를 위한 지역 여론형성에 기여한 시민단체 대표 3명 등 총 6명이다.

명예시민증 수여식은 지난 5월 13일 지스타 업무협약식에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을 제외한 총 5명의 명예시민 선정자가 참석했다. 선정자들은 부산광역시 명예시민증과 시 홍보 기념품 및 명예시민 명함 등을 받게 되며, 시(市) 정기간행물 정기 구독 및 시정설명회 ․ 주요 축제 ․ 행사에 초청되는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께 340만 부산시민과 함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부산 명예시민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더 부산을 사랑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의 예우를 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부산 발전을 위해 함께 뛰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