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청년친화헌정대상’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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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청년친화헌정대상’ 2년 연속 수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6.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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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정구) ‘청년친화헌정대상’ 2년 연속 수상
(사진제공:금정구) ‘청년친화헌정대상’ 2년 연속 수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1년 제4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2년 연속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추진과 사회적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자치단체를 선정해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지난 2018년 만들어졌다. 교수, 언론인 등 각계 전문가와 100여 명의 청년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정책, 입법, 소통 등 분야별로 청년친화지수를 매겨 매년 선정하며, 올해는 금정구를 포함해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22곳을 선정했다.

구는 지난해 청년정책 전담조직 ‘청년지원팀’을 신설하고 청년의 정책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 참여기구인 ‘청년정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청년정책 인프라 구축, 일자리와 역량 강화, 자립 및 생활 안정, 청년문화 활성화 등 4대 분야의 34개의 청년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하는 등 다양한 청년정책 기반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지난달 수립한 금정구 최초의 청년정책 중장기 종합계획인 ‘제1차 금정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금정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된 삶을 누리고 지역사회의 주체로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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