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광장, 서울발대식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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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광장, 서울발대식 토론....!
  • 최창훈 기자
  • 승인 2021.06.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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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온라인비대면 발대식으로...!

 

(사진제공:시민참여광장) 발대식 포스트
(사진제공:시민참여광장) 발대식 포스트

‘시민참여광장’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함께 했던 옛 개혁국민정당, 국민참여당 인사들이 준비하는 정치참여 모임으로, 오는 12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시민참여광장 서울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첫 발대식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안한 ‘기본소득’에 대하여 강연도 듣고 토론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집단 대면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시행되는 온라인비대면 방식의 이번 발대식을 시작하여 시민참여광장이 전국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조직을 확대, '시민의 정치참여'를 모토로 활동하던 유 이사장 지지세력과 노동, 학술, 종교, 문화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두루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순희 서영대학교 겸임교수가 상임대표를 맡고 신승일 인하대병원노조위원장, 이영주, 조성환 경기도의원, 유성찬 전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 엄윤상 변호사, 김민곤 전 전남도의원, 홍용표 전 서울도시철도공사 이사 등이 집행부에 이름을 올렸다. 

본 발대식을 준비하는 관계자에 의하면, 2시간 동안 열리는 서울지역 발대식에는 서울지역 회원 300여명이 참여하며 '기본소득' 전도사로 불리는 최배근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강연에 이어 질의 및 응답, 조별토론 등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김대성 시민참여광장 집행위원장은 "회원들의 합의를 통해 2022년 대선에서 시대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대통령이 선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선 후에는 정책연구 및 제안을 통해 정권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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