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 봉사단, 부산명소 플로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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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 봉사단, 부산명소 플로깅 진행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6.0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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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신음하는 부산, 청년이 함께하겠습니다.”
(사진제공:따뜻한마음봉사단) 부산명소 플로깅(PLOGGING)
(사진제공:따뜻한마음봉사단) 부산명소 플로깅(PLOGGING)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따뜻한 마음 봉사단(단장 윤정운)이 지난 6일 송도해수욕장 등지에서 거리환경 정화 활동인 부산명소 플로깅(PLOGGING)을 진행했다 밝혔다.

'따뜻한 마음 봉사단'은 윤정운 단장과 부산지역 2030청년 200여 명이 주축이 돼 결성됐으며, 부산지역 2030청년들의 적극적인 사회 환원 정신을 기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사회 구석구석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퍼지길 희망하며 결성됐다.

이날 봉사활동은 송도해수욕장을 시작으로 해수욕장 등지의 상가와 송림공원 등 송도 전역에서 진행됐으며, 코로나 19의 상황을 반영해 방역수칙을 완비해 현장은 부산 대학생 7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온라인 활동으로는 취약계층대상 기부캠페인, 환경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며, 오프라인 활동은 환경 플로깅, 재능기부 봉사활동, 취약계층 대상 센터 방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참석한 김지현씨는 "날씨가 많이 덥고 힘들지만 봉사를 하며 제가 살아가는 부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거 같아 뿌듯하다"고 밝히며 "이런 기회를 시작으로 부산과 청년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생기길 희망한다"고 이야기했다.

윤정운 단장은 "곧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 19로 송도의 많은 상인들이 우려와 기대가 공존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오늘 봉사단의 활동이 휴가철을 준비하는 상인들과 부산의 청년이 함께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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