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청년정책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제안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 가져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 포항청춘센터는 5일 포항청춘센터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포항청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청년정책학교는 청년단체 ‘래고(LE+GO)’ 최서연 대표 외 청년활동가 6명을 강사로 초빙했으며, 청년정책과 정책결정과정의 이해를 돕는 기본강의와 청년정책 의제발굴 워크숍을 통해 정책 발굴과 제안 과정에서 필요한 문제해결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정책이란 무엇인지, 정책은 어떻게 결정되는지 등 청년정책의 이해도 향상에 목표를 뒀으며, 이러한 취지에 맞게 교육에 참석한 청년들은 워크숍 진행 과정에서 열띤 토론을 펼쳐 청년정책 의제를 함께 고민해보고 탐색했다.
이덕희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청년들은 우리 사회를 이끌고 미래를 열어갈 주역으로서 꿈과 희망이 있어야 한다”며, “이번 청년정책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포항청년들이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정책을 발굴·제안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는 서울특별시 청년청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청년정책과 지역별 청년정책 우수 사례들을 직접 찾아가서 교육〮자문 및 토론을 해주는 교육프로그램이며, 전국 각지에서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한 경험을 가진 청년정책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자신들의 경험을 수강생들에게 나누어 주는 강의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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