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이른 아침에 맞는 남양주 '물의 정원' 꽃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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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이른 아침에 맞는 남양주 '물의 정원' 꽃 풍경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1.06.07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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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FKILsc백명원 경영자문위원) 꽃양귀비 아름다운 것은 벌이 먼저 안다- 이른 아침 부터 점고하고 다니니.....,
(사진제공:FKILsc백명원 경영자문위원) 꽃양귀비 아름다운 것은 벌이 먼저 안다- 이른 아침 부터 점고하고 다니니.....,

[남양주=글로벌뉴스통신]

이른 아침에 맞는 남양주 '물의 정원'  꽃 풍경

 

두 큰 강물이 만나는 '두물머리' 윗편

북한강변 서편 광대한 484,188㎡ 면적에 조성한 수변생태공원

 

(사진제공:FKILsc백명원 경영자문위원) 막 솟은 해 수려한 북한강에 정취를 불어 넣는다
(사진제공:FKILsc백명원 경영자문위원) 막 솟은 해 수려한 북한강에 정취를 불어 넣는다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따라 조깅과  라이딩을 즐기는 공원이요,

수변 정취를 즐기며 데이트하기 좋은 운치있는 강변

 

자연과 소통하여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에 5∼6월, 요즘 한창,

(사진제공:FKILsc백명원 경영자문위원) 양귀비꽃 찾아 이른 아침 부터 날아 든 벌 - 날개짓이 분주하다.
(사진제공:FKILsc백명원 경영자문위원) 양귀비꽃 찾아 이른 아침 부터 날아 든 벌 - 날개짓이 분주하다.

우미인초虞美人草·애기아편꽃이라고도 하는 꽃양귀비 활짝 폈고

아침 일찍부터 날아든 부지런한 '벌'님 날개짓 바쁘다

 

9월에는 노랑 코스모스가

수려한 북한강과 잘 어우러지는 초화단지.

 

(사진제공:FKILsc백명원 경영자문위원) 붉은 빛 꽃양귀비 밭에 간간히 섞인 보라빛 '수레국화' 어울림이 그럴 듯하다.
(사진제공:FKILsc백명원 경영자문위원) 붉은 빛 꽃양귀비 밭에 간간히 섞인 보라빛 '수레국화' 어울림이 그럴 듯하다.

 

초여름, 붉은 빛 꽃양귀비 밭에

간간히 섞인 보라빛 '수레국화' 어울림이 그럴 듯하다.

 

우연인 듯 필연인 듯 서로 다른 두 꽃

한자리에서 어울리는 다름이 함께 빚는 아름다움.

 

(사진제공:FKILsc백명원 경영자문위원)양귀비楊貴妃 꽃밭이 눈앞을 꽉 채우니받아들이는 마음 마저 흐뭇하고.....,
(사진제공:FKILsc백명원 경영자문위원)양귀비楊貴妃 꽃밭이 눈앞을 꽉 채우니받아들이는 마음 마저 흐뭇하고.....,

 

붉은 바탕의 밭을 이룬 양귀비楊貴妃 꽃이 눈앞을 꽉 채우니

받아들이는 마음 마저 흐뭇하고

 

눈에 콕 짚히는 보랏빛 수레국화

자세히 보니 빛도, 모양도 오묘하고 화사롭다.

 

(사진제공:FKILsc백명원 경영자문위원) 눈에 콕 짚히는 보랏빛 수레국화 자세히 보니 빛도, 모양도 오묘하고 화사롭다.
(사진제공:FKILsc백명원 경영자문위원) 눈에 콕 짚히는 보랏빛 수레국화 자세히 보니 빛도, 모양도 오묘하고 화사롭다.

맺힌 양귀비꽃 열매 

한방에서는 해수·복통·설사 등에 처방한다 하던데

 

이 '벌'님 먼저 알아 보았는지

달라붙어 있는 품세가 예사롭지 않다

 

(사진제공:FKILsc백명원 경영자문위원) 열매의 효험을 알아차렸는지 폼세가  딱이다
(사진제공:FKILsc백명원 경영자문위원) 열매의 효험을 알아차렸는지 폼세가  딱이다

꽃 하나를 두고

중국 4대 미인 중 하나인 양귀비楊貴妃라 하고

 

초楚나라 항우의 애첩 우미인의 무덤에 핀 꽃이라고 하여  

우미인초虞美人草라 하니, 옛부터 예쁘기는 하나인 듯하다.

 

(사진제공:FKILsc백명원 경영자문위원) 붉은 양귀비꽃 - 활짝핀 꽃은 하늘을 보고, 봉오리는 아래로 숙여있다.
(사진제공:FKILsc백명원 경영자문위원) 붉은 양귀비꽃 - 활짝핀 꽃은 하늘을 보고, 봉오리는 아래로 숙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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