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50+세대를 위한 시니어 모델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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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50+세대를 위한 시니어 모델과정 운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6.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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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50+세대를 위한 시니어 모델과정
(사진제공:북구) 50+세대를 위한 시니어 모델과정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정명희 구청장)는 오는 6월 28일부터 지역주민 50+세대를 대상으로 ‘시니어 모델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모델과정’은 북구가 진행하고 있는 연령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하나로 50+세대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직업군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기획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한나 탑모델협회’ 회장이자 라이브쇼핑 ‘보고라이브-금한나의 금쇼’ 진행자인 금한나씨가 강사로 교육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구포 대리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4주 동안 모델 수업을 받은 후 7월 26일 구포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된다.

패션쇼는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족’과 ‘화양연화, 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주제로 진행되며 모델들은 저마다 가족사진과 가장 예쁜 시절의 사진을 들고 무대에서 멋진 워킹을 펼칠 예정이다.

‘시니어 모델과정’ 참가자 신청은 6월 15일 오전 10부터 북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강료와 패션쇼 무대를 위한 일체의 비용은 무료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북구의 50+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모델과정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의 꿈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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