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문무대왕면, 대왕암 해변 환경정화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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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무대왕면, 대왕암 해변 환경정화 활동 실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1.06.0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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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 문무대왕면(면장 김종대)에서 다가오는 피서철을 맞이해 지난 2일(수), 봉길대왕암 해변 일대에서 봉길해수욕장 번영회원들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서 봉사자들은 봉길대왕암 해변과 솔밭 주변의 각종 생활쓰레기 및 파도에 밀려온 부유물 약 1톤 정도를 수거했으며, 봉길해수욕장 개장에 대비해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작업도 마쳤다.

(사진제공:경주시)문무대왕면에서 직원, 봉길해수욕장 번영회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직원들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경주시)문무대왕면에서 직원, 봉길해수욕장 번영회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직원들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함께 참여한 안상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월성지역본부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원자력환경공단이 되겠으며,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한 번영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길대왕암해변 환경정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해수욕장 번영회 회원들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봉길대왕암 해변과 대종천 등 인기 있는 피서지를 청결하게 유지해 아름다운 해양관광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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