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호국영령 넋 기리고 보훈 처우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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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호국영령 넋 기리고 보훈 처우 개선' 촉구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1.06.0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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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올해 제66회 현충일(6월 6일)을 앞두고 6월 3일, 월남전 백마부대 참전용사인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는 “코로나로 마스크를 쓴 채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는 유가족과 전몰장병들의 전우와 참배객들을 생각하면 그 어느 때보다도 숙연해 진다.”며 “나라가 어지럽고 어려울 때일수록 목숨 바쳐, 이 땅 대한민국을 지켜 온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역경을 헤쳐 나가자.”고 하면서 “특히, 6.25와 월남전 참전용사는 5억 원과 월 300만 원 보훈비를 지급하는데, 참전용사 사후(死後)에는 배우자 뿐 아니라 직계 가족까지 보훈비를 승계하도록 보훈처우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제공:국가혁명당)허경영 명예 대표
(사진제공:국가혁명당)허경영 명예 대표

허경영 명예 대표는 “보훈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녹아있어야 한다. 우리 주위에 계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와 배려가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보훈이요,사랑의 실천정신이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일 것이다.”라며 “미국은 대통령을 비롯하여 전 국민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게는 최대의 경의를 표하고 보훈에 예산을 아끼지 않아 애국심이 절로 일어나게 하는 만큼 우리도 보훈예산을 더욱 확대해 전몰장병과 상이군경에 대한 처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국립 서울현충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국립 서울현충원

또한, 허 명예 대표는 “고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며 “눈물로 뿌려진 씨앗은 나중에 기쁨의 열매를 맺으며 폭풍이 와도 두려움이 없다,”고 국민들을 격려했다.

김동주 국가혁명당 기획조정실장은 “6월 6일은 24절기 중 아홉 번째 절기인 ‘망종(芒種)’이자 제66회 현충일인데, 망종에는 벼나 보리 같은 곡식의 씨앗을 뿌린다. 즉, 농사가 주된 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날 중의 하나가 망종으로 이날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다.”며 “망종에 뿌린 씨앗이 결실을 맺어 추석 때 곡식을 수확하듯이, 전몰장병들의 영령이 대한민국을 영원히 빛나게 하고 국민들이 자유를 누리며 살게 하는 것이다”라고 추모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충혼탑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충혼탑

“순국하신 영령들은 모두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여 목숨을 희생했다.”는 오명진 비서실장은 “호국영령들은 오직 이 목적을 위하여 그들의 하나밖에 없는 가장 귀한 생명을 바쳤다고 말한다. 오늘 살아 있는 우리는 먼저, 순국 영령들의 이런 처절한 애국애족의 호소를 가슴으로 들어야 한다.또한, 최근 들어 호국보훈에 대한 정부와 언론의 관심과 지원이 소흘함이 없는지 생각해 봐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국가혁명당 로고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국가혁명당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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