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훈 부산 영도구청장, 공약이행 2년 연속 최고(SA) 등급
상태바
김철훈 부산 영도구청장, 공약이행 2년 연속 최고(SA) 등급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6.03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영도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영도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2년 연속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120여일간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완료, 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SA부터 D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영도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5대 분야 32개의 세부사업 중 27개 공약사업을 이행 완료하여 85%의 이행률을 달성하였으며, 공약이행을 위한 재정은 임기 내 계획 총계 1,090억원 중 936억원(85.92%)를 확보하였다.

공약사업 중 완료된 사업은 흰여울문화마을 관광자원 개발, 중리해변 친수시설 정비 및 영도 해녀문화전시관 조성, 관문지역 관광안내센터(舊 웰컴센터) 관광자원 개발, 노인종합서비스 기능 강화, 경로당 시설 개선 지원강화, 영도문화원 지원강화, 마을관리 협동조합 선도사업 추진 등이다.

영도구는 지난해부터 공약사업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공약관리계획 및 추진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있으며, 공약사업 담당자의 책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매니페스토 실천교육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공약사업의 객관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민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의 외부 평가를 통해 공약이행의 객관성과 민주성을 높였다.

김철훈 구청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그간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영도구 6백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이뤄낸 결과이며, ‘일에서 좋은 시기를 얻었을 때 태만함 없이 근면하여 때를 놓치지 말라’는 득시무태(得時無怠)의 자세로 남은 임기동안 모든 공약사업들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