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지난 28일 여름철 자연재난(집중호우, 태풍 등) 대응을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토론훈련’과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재난 발생 시 각 부서 및 기관의 임무와 역할에 따른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토론훈련은 재난 관련 9개 협업부서와 동부경찰서가 참석했으며, 작년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던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해 동천과 매축지 일원의 피해 발생 상황에서 재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의 협업 기능별 역할을 재확인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대책회의에서는 여름철 재난대비와 관련된 9개 재난 협업부서 및 2개 동 주민센터, 4개 유관기관(동부경찰서, 부산진소방서, 중부소방서, 항만소방서)이 참석하여 각 협업기능별 임무와 역할에 따른 대응체계 점검, 행동 매뉴얼에 따른 임무숙지,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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