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충북교육청은 1일(화) 휴마시스(주)로부터 자가 검사 진단키트 2천개(1천6백만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병우 교육감, 양윤정 휴마시스 이사, 임경택 휴마시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된 물품은 기부자 뜻에 따라 충북지역 고등학교 운동부 학생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휴마시스(주)는 경기 군포시에 소재한 의료제품 제조기업으로 2000년부터 의료검사 제품 및 진단시약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대구와 충북 등에 자가검사 진단키트를 기부하고 있다.
김병우 교육감은 “오늘 기부 받은 자가 검사 진단키트는 고등학교 운동부 학생들의 코로나19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이전보다 검사시간 단축(15분~20분)으로 검사결과에 대하여 재빠르게 대응하여 감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학생들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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