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주민자치 서포터즈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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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주민자치 서포터즈 간담회 실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6.0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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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구) 주민자치 서포터즈 간담회 및 교육 실시
(사진제공:남구) 주민자치 서포터즈 간담회 및 교육 실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5월 27일부터 2일간 권역별로 ‘2021년 남구 꼬리에 꼬리를 무는 주민자치 서포터즈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온라인 사회 관계망 서비스인 네이버밴드를 활용하여 운영되는 “꼬.꼬.주 서포터즈”는 주민자치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 행사, 프로그램 등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마을 문제를 발굴하여 주민 참여를 높이는 등 침체된 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들 간 유대감을 돈독히 해 주는 역할을 한다.

“꼬.꼬.주 서포터즈”는 동별 5명씩 주민자치위원, 각급 단체원,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일반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주민자치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간담회와 교육에 참여한 한 서포터즈는 “기존에는 마을에서 일어나는 사업이나 행사, 프로그램 등에 대해 현수막을 통해서 아는 것이 대부분이었고, 자세한 설명이 없어 크게 관심을 가지는 주민이 많지 않았는데, SNS(네이버밴드)를 활용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많은 주민들이 쉽게 접하면서도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서포터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주민자치는 어렵지 않다. 이웃과 마을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어,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당당하고 열정적인 서포터즈 활동으로 살기 좋은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에 큰 기여를 해주시기 바란다.”며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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