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글로벌뉴스통신]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은 31일 오후 2시 안중근 공원에서 개최된 ｢스마트 나누림센터 개관 및 청년서포터즈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강병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스마트시티챌린지사업이 부천시의 역점사업으로 국비지원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비대면이라 그동안 홍보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오늘은 안중근공원 내에 설치된 ‘나누림센터’부터 시작하지만, 내년에는 누구나가 다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 의장은 “부천시의 훌륭한 청년들이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홍보하고 자원봉사로 참여해 주민과 함께 누리는 따뜻한 스마트 시티 부천을 만드는 데 일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청년서포터즈단 발대식을 축하했다. 

한편, 스마트 나누림센터는 안중근공원 내에 36㎡ 면적으로 조성됐으며, 시민이 정보를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물리적 공간플랫폼 기능을 하는 곳으로 청년서포터즈단과 함께 스마트챌린지사업의 또 다른 촉매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유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