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 ‘더 베스트 착한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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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더 베스트 착한일터’ 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5.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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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소방) '더 베스트 착한일터’ 선정
(사진제공:부산소방) '더 베스트 착한일터’ 선정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소방재난본부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더 베스트(The Best) 착한일터’에 선정되었다.

‘착한일터’ 사업은 기업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후원하는 정기적 나눔 참여 프로그램이다. 전국에 가입된 1천500여 개 기업과 기관, 단체 중에서 3년 이상, 임직원 50% 이상 및 연간 1천만원 이상 기부 등 엄격한 기준을 거쳐 선정한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2012년부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의 자발적 기금 모금으로 9년간 11억2천3백만원을 모금하여 화재피해로 생계위협을 받은 사회취약계층에 주거복구(6가구 1억1백만원), 생활안정자금(83가구 2억4천만원), 주택용소방시설(13,148가구 3억4천8백만원) 등을 지원하였다.

또한 올해 1월 「부산광역시 저소득층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저소득층 화재피해주민의 일상회복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흥교 소방재난본부장은 “부산의 8천여 소방가족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곳에 작은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자발적 나눔문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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