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 경영정보시스템 6월 1일 전면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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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 경영정보시스템 6월 1일 전면 개통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5.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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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환경 미화, 경비 등 업무 조기 안정화 對 시민 소통 창구 확보
(사진제공: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 홈페이지 화면
(사진제공: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 홈페이지 화면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 [대표이사 조진원]가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그룹웨어, 모바일 시스템, 홈페이지로 구성된 경영정보시스템을 6월 1일 일괄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교통공사가 전액 출자한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는 정원 1,166명으로 출범한 후 지난 4월부터 부산도시철도 관련한 환경 미화, 차량기지 경비, 콜센터 운영, 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효율적인 경영정보시스템 구축이 선결 과제였다.

이에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는 지난 3월부터 3개월 동안 부산교통공사 및 IT업체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가동해 경영정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통할 수 있게 됐다.

우선, 홈페이지(www.bmos.co.kr)가 개통됨에 따라 對 시민 소통 수준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회사 운영 전반 및 계약 정보를 시민에게 공개하는 것은 물론, 채용공고 및 지원 등 채용과정이 개통된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는 향후 게시판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사내 소통 수준과 업무 편의성도 대폭 향상된다. 모바일 시스템 가동으로 역사 등에서 분산 근무하는 직원과 본사간의 업무 연락 및 직원 교육, 근태 관리를 휴대폰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의 업무 관리 역량도 ERP 및 그룹웨어 구축을 통해 한층 높아진다. ERP로 인사, 급여, 재무, 회계, 예산 관리 등 모든 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 경영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그룹웨어를 통해 신속한 사내 전자문서 유통이 가능해진다.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 조진원 대표이사는 “경영정보시스템 구축으로 회사의 조기 경영 안정화에 큰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 부산교통공사와 적극 협력해 도시철도 운영 내실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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