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뉴스통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인천 남동구의 노인일자리 사업이 참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업 수행 기관인 (사)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 취업지원센터에 따르면 현재 870여 명의 어르신이 노인일자리 사업단 소속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활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일상생활의 제약에도 개인위생과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사업을 운영 중이다.
우선 공익형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은 실내 활동 금지에 따라 건강파트너 사업으로 변경돼 거주지 주변 환경 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구월롯데캐슬아파트 등 남동구 8개 아파트 단지 내 택배물품을 배송하는 활동하는 ‘OK6070아파트택배사업단’은 택배물품 배송 시 비대면 배송으로 전환, 방역수칙 준수 하에 월 3만4천여 개의 물량을 배송한다.
이창순 남동구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금까지 안전한 노인일자리 사업운영에 일조한 만큼 조금만 더 힘을 내주기를 바란다.”며 "남동구지회는 사업단 참여자들의 안전과 방역활동에 힘쓰며 코로나19 극복에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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