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 노인 일자리 사업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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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 노인 일자리 사업 ‘안전 최우선’
  • 유제 기자
  • 승인 2021.05.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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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뉴스통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인천 남동구의 노인일자리 사업이 참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인천 남동구청) 관련 사진
(사진 : 인천 남동구청) 관련 사진

사업 수행 기관인 (사)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 취업지원센터에 따르면 현재 870여 명의 어르신이 노인일자리 사업단 소속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활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일상생활의 제약에도 개인위생과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사업을 운영 중이다.

 우선 공익형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은 실내 활동 금지에 따라 건강파트너 사업으로 변경돼 거주지 주변 환경 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구월롯데캐슬아파트 등 남동구 8개 아파트 단지 내 택배물품을 배송하는 활동하는 ‘OK6070아파트택배사업단’은 택배물품 배송 시 비대면 배송으로 전환, 방역수칙 준수 하에 월 3만4천여 개의 물량을 배송한다.

 이창순 남동구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금까지 안전한 노인일자리 사업운영에 일조한 만큼 조금만 더 힘을 내주기를 바란다.”며 "남동구지회는 사업단 참여자들의 안전과 방역활동에 힘쓰며 코로나19 극복에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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