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위탁수행기관 현장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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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위탁수행기관 현장모니터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05.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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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글로벌뉴스통신] 파주시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위탁수행기관 4개소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는 사업운영의 적절성과 장애인 참여자 지원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진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사업이다. 파주시는 주 14시간 단시간 근무인 복지형일자리와 발달장애인의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사업을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파주혜민직업재활센터, 한마음장애인평생교육원, 지체장애인협회 파주시지회에 위탁해 75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현장모니터링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총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파주시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사업지침에 따른 투명하고 공정한 장애인 참여자 선발여부, 사업운영의 적절성, 참여자와 배치기관 관리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우수사례와 취약사례를 발굴해 향후 사업운영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성용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파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전일제, 시간제 사업과 더불어 위탁수행사업도 상시모니터링을 지속해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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