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 2021학년도 학부모 MAKER 교실 수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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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지원청. 2021학년도 학부모 MAKER 교실 수업 진행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1.05.2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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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글로벌뉴스통신]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25일(화)과 27일(목) 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창의성 교육 지원을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2021학년도 학부모 MAKER 교실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수업은 학생들과 함께 미래사회를 살아가게 될 학부모들로 하여금MAKER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학부모의 역량을 높이고자 계획이 되었다.

(사진제공:울진교육청)울진교육지원청. 2021학년도 학부모 MAKER 교실
(사진제공:울진교육청)울진교육지원청. 2021학년도 학부모 MAKER 교실

강사로 초빙된 생활공예지도사 최정희는 다수의 강사 경험을 바탕으로 원목 수납함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였다. 상상한 것을 스스로 구현하고 그 과정에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MAKER 교육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목공에 사용되는 나무의 종류’, ‘원목 수납함 제작 과정’에 대한 강의와 함께 학부모들이 직접 원목 수납함을 마름질하고, 채색, 손잡이 부착 등의 목공 작업을 해 봄으로써 생활 속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수납함을 제작해 보았다.

윤인한 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MAKER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교육 트렌드이다. 자신이 만들고 싶은 것을 상상하여 구상하고 그것을 직접 제작하여 완성해 보는 경험은 미래 사회를 살아가게 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소중한 재산이 될 것이다. 2022학년도 학부모 MAKER 교실에는 더욱 질 높은 수업이 준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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