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주요 제조 사업장 코로나19 방역 상황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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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주요 제조 사업장 코로나19 방역 상황 합동 점검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05.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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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천시청) 주요 제조 사업장 코로나19 방역 상황 합동 점검
(사진제공:사천시청) 주요 제조 사업장 코로나19 방역 상황 합동 점검

[사천=글로벌뉴스통신] 사천시가 경남도와 합동으로 관내 항공 제조업을 비롯해 자동차, 조선, 담배제조업 등 50인 이상의 근로자가 종사하는 40개 사업장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천지역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경남도 제조산업과와 사천시 2개 부서를 4개 점검반으로 편성,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진행했다.

점검반은 ▲마스크착용, 손소독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여부 ▲사무실 및 작업장 거리두기 ▲ 외부인 출입제한 및 출입명부 작성 ▲식당 가림막 설치 및 식사 중 대화금지 준수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대부분의 기업체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었으며, 일부 미흡한 사항은 점검반의 요청에 따라 즉각 개선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

한편, 경남도는 최근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4개(사천, 진주, 김해, 양산) 지자체와 합동으로 코로나19 확산세를 조기에 잠재우는 것은 물론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수시점검 및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며, 빈틈없는 방역유지를 통해 단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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