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잉어들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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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잉어들의 향연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1.05.25 0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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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해설위원장) 5월, 산란기를 맞은 요란스런 잉어떼 향연에 왜가리는 놀라고.....,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해설위원장) 5월, 산란기를 맞은 요란스런 잉어떼 향연에 왜가리는 놀라고.....,

 [서울=글로벌뉴스통신]

 5월에 벌리는 잉어들의 향연

 

5월, 산란기를 맞은 요란스런 잉어떼 향연에

놀란 왜가리 어쩔줄 몰라 하고.....,

 

 

민물고기. 담수어류의 대표종 전세계적으로 분포 된 잉어는

인류가 기원전 약 500년경 부터 양식한 가장 오랜 물고기라고....,

 

입 가장자리에 두쌍의 수염이 있어 수염이 없는 붕어와 쉽게 구별되는  

낚시의 가장 좋은 대상이 되기도 하는 잉어,

 

겨울철에는 동면을, 수온이 15℃ 전후에 활발히 먹이를 찾기 시작하고,

지금 이사절, 수온이 18℃ 가량 되면 산란과 부화를 한다. 

 

홍수 때에는 잉어가 강의 하류로 내려가서 바닷물이 섞이는 기수구역 또는

바다의 깊숙한 곳까지 밀려갔다 돌아오는 강인함도 있고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해설위원장) 5월, 산란기를 맞은 요란스럽게 꿈틀대는 잉어떼 향연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해설위원장) 5월, 산란기를 맞은 요란스럽게 꿈틀대는 잉어떼 향연

 

그래서 인지, 잉어를 자양식품 또는 준약용으로 옛날부터 귀하게 여겨왔고

요즘에는 깨끗한 물 양식 잉어 회를 비롯한 몇몇 식품으로 인기가 높다고

 

특히, 아미노산의 균형이 잘 잡힌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한 잉어는

옛부터 성인병의 유발요인은 없는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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