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5월에 벌리는 잉어들의 향연
5월, 산란기를 맞은 요란스런 잉어떼 향연에
놀란 왜가리 어쩔줄 몰라 하고.....,
민물고기. 담수어류의 대표종 전세계적으로 분포 된 잉어는
인류가 기원전 약 500년경 부터 양식한 가장 오랜 물고기라고....,
입 가장자리에 두쌍의 수염이 있어 수염이 없는 붕어와 쉽게 구별되는
낚시의 가장 좋은 대상이 되기도 하는 잉어,
겨울철에는 동면을, 수온이 15℃ 전후에 활발히 먹이를 찾기 시작하고,
지금 이사절, 수온이 18℃ 가량 되면 산란과 부화를 한다.
홍수 때에는 잉어가 강의 하류로 내려가서 바닷물이 섞이는 기수구역 또는
바다의 깊숙한 곳까지 밀려갔다 돌아오는 강인함도 있고
그래서 인지, 잉어를 자양식품 또는 준약용으로 옛날부터 귀하게 여겨왔고
요즘에는 깨끗한 물 양식 잉어 회를 비롯한 몇몇 식품으로 인기가 높다고
특히, 아미노산의 균형이 잘 잡힌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한 잉어는
옛부터 성인병의 유발요인은 없는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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