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 현장 중심 지원장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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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지원청, 현장 중심 지원장학 실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1.05.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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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글로벌뉴스통신]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지난 14일(금) 기성초등학교에서 「2021 교육청 지원장학」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장학은 현장 맞춤형 장학 실현의 일환으로 학생 참여형 수업 정착과 학교 특성에 맞는 인성교육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지원장학은 1·3학년 윤서희 교사의 수학과 수업 공개를 시작으로 기성초등학교의 자율장학 추진현황을 확인·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전 교직원이 참여하는 수업협의회 및 사후 컨설팅으로 끝을 맺었다.

(사진제공:울진교육청)14일(금) 기성초등학교에서 「2021 교육청 지원장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울진교육청)14일(금) 기성초등학교에서 「2021 교육청 지원장학」을 실시했다.

특히 학교의 요청 과제인 학생 주도형 수업 실천을 위한 복식학급 수업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펼쳐졌으며 컨설턴트로 참여한 부구초등학교 도영진 교장은 복식 학급 수업 운영에 대한 수업팁을 안내하고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하였다.

권오진 교육장은 장학의 핵심인 “수업”을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한 교육청 지원장학의 의의에 대해 강조하면서 지원장학을 계기로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교사들의 연구 노력이 지속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울진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별 특성과 구성원의 역량에 따라 맞춤형 장학을 실현하기 위해 요청 주제에 따라 지속적으로 지원장학을 실시해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수업중심의 장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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