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욱 신임 산업부 장관 중기중앙회 내방
상태바
문승욱 신임 산업부 장관 중기중앙회 내방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1.05.17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5월17일(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문승욱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상견례 자리를 갖고 중소기업 업계애로 해결 논의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왼쪽부터) 문승욱 산업부 장관,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왼쪽부터) 문승욱 산업부 장관,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날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계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주요 당면과제를 건의했다.

제도개선 및 지원확대 현안으로 △밀양 상생형 일자리 사업 정상추진을 위한 고시 개정 △산업단지 네거티브존(업종특례지구) 입주 허용업종 확대 △상생협력기금 확대를 통한 중소 조선업계 유동성 지원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 및 조합추천 수의계약 적극 활용 등을 요청했고,대기업-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일방적 시멘트 가격인상 강요행위 개선 △스테인리스강 반덤핑 제소 관련 중소기업계 입장 고려 등을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업계의 애로사항을 직접적으로 해소해줄 수 있는 부처인 산업부의 포용력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방문과 같은 현장 소통강화로 위기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중소기업에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중기중앙회가 정부와 업계의 소통 창구 역할을 잘 해줘 감사하다”며 “우리나라 경제의 기초체력인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