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청, 2021 양구평화컵 유도대회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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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청, 2021 양구평화컵 유도대회 휩쓸어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5.1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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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여자유도선수단 2021 양구평화컵 유도대회 휩쓸어
(사진제공:북구) 여자유도선수단 2021 양구평화컵 유도대회 휩쓸어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북구청 여자유도선수단(감독 강병진)이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2021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4체급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금) 밝혔다.

선수단은 개인전 78㎏이하급에 출전한 송세령 선수가 1위에 입상하였으며, 57㎏이하급 김미리 선수와 63㎏이하급 명지혜 선수, 70㎏이하급에 출전한 김별이 선수가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의 여파로 모든 대회가 취소되면서 1년 6개월만에 열린 대회인 만큼 더욱 값진 입상이다.

강병진 감독은 “이번 전국유도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매일 체력 단련과 실전 훈련을 한 덕분”이라며 “올 한해에도 부산 여자유도단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정명희 구청장은 “북구청 여자유도선수단은 부산 유일의 여자유도실업팀으로 각종 대회에 입상해 북구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앞으로 한 발짝 나아가는 선수단 모두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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