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전통사찰 소방특별조사
상태바
부산 북부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전통사찰 소방특별조사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5.15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부산소방) 전통사찰 소방특별조사
(사진제공:부산소방) 전통사찰 소방특별조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부소방서(서장 류승훈)는 부처님오신날을 대비해 관내 전통사찰 5개소(운수사, 약수암, 선광사, 만덕사, 승학사)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14일(금)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부처님오신날 전·후로 연등 설치 등 각종 화기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점검을 통해 화재 요인을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사진제공:부산소방) 전통사찰 소방특별조사
(사진제공:부산소방) 전통사찰 소방특별조사

주요내용은 사찰 내 화기 취급주의 예방 지도,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및 유지관리 사항 점검, 화재사례 전파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찰의 경우 대부분 큰 도로에서 높은곳에 위치하고 있어 현장접근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 화재발생 시 목조건축물로 급격한 연소 확대 우려가 있기에 사전 예방에 제일 중요하다”며 “안전한 석가탄신일이 될 수 있도록 화기취급 등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