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재인도 한인회장과 화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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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재인도 한인회장과 화상회의 개최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1.05.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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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협회) 이건기회장(사진 중앙)및 김성진 본부장(사진 우측)이 재인도   한인회장과 화상회의 장면
(사진제공: 협회) 이건기회장(사진 중앙)및 김성진 본부장(사진 우측)이 재인도   한인회장과 화상회의 장면

[서울=글로벌 뉴스통신] 해외건설협회 (회장  이건기 )는 2021년 5월 13일 (목) 인도의  코로나19  대 확산에 따른  우리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재인도  강호봉 한인회장과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IHS  Markit(글로벌  컨설팅 기업 )에  따르면, 인도 건설시장 규모는  5,200 억불로 중국 , 미국 , 일본에  이어  세계  4 위를 기록하고  있는  거대  유망  신시장이다. 현재  인도는  수주  누계액  기준으로  사우디,UAE, 베트남 등에  이어 9위의  효자 국가이며, 우리 기업 37개사가 107건, 70억불 규모의 프로젝트를 시공 중인 가운데, 총 400명 이상의 한국인이 현지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강호봉 인도 한인회장은“현재 인도거주 한국인이 11,000명 수준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어서 모든 물자가 부족한 형편”이라며“임시병상 설치와 확진자 특별기 수송 및 한국정부 차원의 인도 정부에 대한 조속한 지원”을 요청 하였다. 아울러, 한인회장은 “인도 현지에 진출한 우리 건설기업은 4월부터 대면 수주 활동이 완전히 중단된 상태로 재택근무로 전환된 상황”이라고 설명하였다.

(사진제공:협회) 이건기 회장과 강호봉 재인도 한인회장과 화상회의 모습
(사진제공:협회) (좌측)이건기 회장과 강호봉 재인도 한인회장과 화상회의 모습

이건기  해외건설 협회장은 “생생한  현지상황  브리핑에  감사”하며  “산소 발생기등  현지 긴급 필요 물품을  외교부와  인도주재  한국대사관 등 정부기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앞으로  해외건설협회는 현지 진출 우리기업과  한인회 등 유관기관은  물론, 주 인도한국 대사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며,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과 진출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여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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