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서비스, 통합유지보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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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서비스, 통합유지보수 구축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1.05.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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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승수태양발전소, 태양광 모듈-인버터 세정작업
(사진제공:한국에너지서비스)독일 카처사 제품인 패널전용 세척장비로 태양광모듈을 세척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에너지서비스)독일 카처사 제품인 패널전용 세척장비로 태양광모듈을 세척하고 있다

[평택=글로벌뉴스통신]한국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김영직)는 태양광 발전효율화 및 안전관리를 위한 종합유지보수관리 시스템(TOMSS)을 구축 중에 있다. TOMMS(Total O&M Service System)은 당사가 개발한 4차산업혁명시대, 비대면 시대를 맞아 발전효율 및 관제안전관리 서비스(10개 항목: 모듈세척, 인버터 세정, 모니터링, 음영지역 최적화, 통합관제실 운영, 구조물 점검, 제초작업, 펜스/배수로 점검, 고정입찰 대행, 자산관리 대행)를 제공하는 태양광발전소의 통합유지보수관리 시스템을 말한다.

한국에너지서비스는 지난 5월 7일(금) 평택 소재 승수태양발전소의 모듈세척 작업을 실시했다. 당사는 독일 카처사 제품인 태양광 패널 청소장비 (ISOLAR)셋을 구매하고, 모듈 세척서비스 준비를 완료했다. 태양광 모듈 표면에 각종 오염물질로 인하여 발전효율이 저하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세척해야만 정상적인 발전효율을 낼 수 있다. 지난 1월에는 같은 발전소에서 인버터 세정작업(Dust Cleaning) 시연을 마쳤다. 

태양광발전소 1MW 기준, 당사의 모듈세척 서비스를 실시할 경우 발전량 효과는 평균 7%~15%를 향상시켜 투자비용을 감안하여 년간 약 2,400만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단, 태양광 모듈의 설치조건에 따라 수익을 달라 질 수 있다. 태양광발전소의 핵심장비인 인버터가 고장발생으로 인하여 1일 정지했을 경우 손실금액이 약 300만원 예상이 된다.(1MW 기준)

(사진제공:한국에너지서비스)인버터 내부를 전용 세정제(BTS-77)를 사용하여 세정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에너지서비스)인버터 내부를 전용 세정제(BTS-77)를 사용하여 세정작업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서비스 김영직 대표이사는 “태양광 모듈의 오염물질을 정기적으로 제거하지 않으면 발전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모듈세척작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고 말하고 “인버터 장비도 먼지가 쌓이는 경우 절연저항이 감소되어 장비의 수명을 단축시키기 때문에 주기적인 청소를 통하여 고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에너지서비스는 발전효율화를 위한 태양광 모듈 세척 및 인버터 세정 작업을 위해 지난 1월 6일 모듈 세척제( SPC-10)과 인버터 세정제(BTS-77) 개발, 제조사인 비엔에프(대표이사 이동호)와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에너지서비스(주)는 태양광 모듈 및 인버터 세정작업(Dust Cleaning) 총판으로서 전국 대리점을 모집 중에 있고, 태양광 발전소 사업주에게 세정작업 관련 무료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T.1544-5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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