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공약사업 이행률 83.68% 달성
상태바
단양군, 공약사업 이행률 83.68% 달성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05.11 1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단양군청) 류한우 단양군수
(사진제공:단양군청) 류한우 단양군수

[단양=글로벌뉴스통신] 류한우 군수가 이끄는 민선7기 단양호가 83.68%의 공약사업 이행률을 보이며, 군민과의 약속 지키기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전체 공약사업 이행률은 83.68%로 11분기(2021년 3월) 목표율이었던 68.75%를 14.93% 초과 달성하며, 45개의 사업 중 24개의 사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지역경제(16개) 분야가 91.88%로 가장 두각을 나타냈으며, 문화관광(12개)이 82.92%로 뒤를 이었고 주민복지(11개)가 77.97%, 농업농촌(6개)이 73.88%의 추진율을 보였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수양개 체험레포츠 단지 진입도로 ▲고수동굴 진입도로 확포장 ▲고수동굴 제3주차장 ▲만천하스카이워크 주차장 등 사업이 완료돼 관광지 주변 주차환경이 개선되고 사통팔달로 통하는 관광도로망이 구축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제일의 체류형 관광도시를 꿈꾸는 단양군은 문화관광 분야 사업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별곡지구 수상레포츠 시설 ▲민물고기 축양장 ▲단양호 달맞이길 ▲단양호 수변생태탐방로 등 굵직한 관광 기반 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1075억원의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단양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 사업도 올해 3월 사업자를 선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9%인 단양은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에 발맞춰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해 체계적인 치매통합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43병상을 갖춘 치매전문병동도 지난해 10월 개원하는 등 복지 분야 사업 이행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단양군 보건의료원 건립사업도 올 하반기 착공을 위해 사전절차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올 2월 단양군 공동육묘장을 준공한데 이어 지방상수도 보급률 증대, 농업인 안전보험 및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 등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할 농업농촌 분야 사업에서도 이행률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류한우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들이 조기에 달성될 수 있도록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민선7기 군정의 눈부신 성과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이행률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