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5월 4일부터 6월 1일까지 지구별로 직접 방문하여 대화하는 관내업체 현장 만남 『찾아가는 지구별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4일 첫 방문지인 용호지구 간담회는 용호1동 신협본점에서 방역, 인쇄, 광고물, 식당 등 다양한 업체대표들이 참석하여 조달등록 계약매뉴얼 안내, 지역업체 활성화 관련 제도 안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진행되었다.
행사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높은 진입장벽 해소와 남구의 지역업체 보호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 등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는 소감과 함께 감사함을 전했다.
『찾아가는 지구별 간담회』는 관공서 계약에서 소외된 관내업체들이 있는 현장을 구청장이 직접 찾아가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용당세관, 문현4동 주민센터, UN평화기념관에서 개최된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업체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이번 간담회로 지금 당장 큰 변화를 기대할 순 없겠지만 관내 소상공인의 판로확대, 사회적 가치 창출 및 관내업체 매출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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