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건설사업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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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건설사업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촉구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1.05.07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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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명수 의원실)이명수 의원
(사진제공:이명수 의원실)이명수 의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이명수 의원은 지난 5월4일(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건설을 위해 국회 차원의 대책 강구와 해당 구간 12개 시∙군 협력체 및 220만 충남도민은 모든 역량을 집결하고 충북, 경북 등 타 시∙도와 연계하여 오는 6월 고시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힘을 모아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지난 4월 22일에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중‘중부권 동서 횡단철도’사업이 단지 경제성만을 내세워 추가검토사업으로 포함된 것은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의지 박약이고 220만 충남도민은 물론 해당 노선 300만 국민과의 중대한 약속을 어기는 것이다. 국가 균형발전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등 그 이상의 가치를 고려하여 현실에 맞게 반드시 재조정하여야 하며 서산~울진을 잇는 전 구간을 금번 4차 구축계획에 반드시 포함시켜 추진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지난 2000년 초반 시작된 1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2016년부터 시작된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일부 구간이 포함됐으며, 2019년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된 노선이다.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30km 길이, 약 3조 7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사업으로 서해안 신산업 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를 연결해 국토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견인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접근성 개선, 관광단지 개발 촉진 등 국토 중앙에 지역 경제권을 수립해 대한민국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산업단지 개발과 활성화로 제조업 부문 등의 일자리 14만 7천개가 새롭게 생겨나고, 해양·자연 관광자원에 대한 접근성 개선, 관광단지 개발 촉진 등으로 연간 관광객 3천만명과 관광수입이 3조 2천억 원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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