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대한적십자봉사회 사상구 지구협의회(회장 허영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덕포1동에 위치한 한내행복마을 문화센터 앞마당에서 희망풍차 결연가구 지원을 위한‘양념소불고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대근 사상구청장을 비롯한 조병길 사상구의회 의장, 적십자봉사회원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대한적십자 부산지사 지원금과 회원들의 회비로 진행하였다.
당일 120kg 소고기를 양념하여 결연 대상자 120가구에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방문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원해진 이웃의 정을 전했다.
허영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칫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무심히 지나칠 수 있다는 생각에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회원들이 뜻을 모았으며 주는 기쁨 받는 사랑으로 회원들에게도 더 큰 위안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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