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강서구(구청장 노기태)는 고용노동부의 2021년 공모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산업·경제 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계획·추진하여 지역의 고용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5년간 국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부산시와 강서구, 사하구, 사상구가 컨소시엄(이하 ‘부산광역시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부산권 기계부품산업 일자리 Re-Start’ 사업명으로 지난 1월 사업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고용노동부의 컨설팅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광역자치단체가 기초자치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는 사업으로 4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었다.
부산시 컨소시엄과 고용노동부는 7일(금)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시장(박형준), 고용노동부 차관(박화진), 강서구 구청장(노기태), 사하구 구청장(김태석), 사상구 구청장(김대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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