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글로벌뉴스통신]영덕군 지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시철)는 7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반찬마련에 어려움이 많은 저소득계층 20가구를 선정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장을 봐 속곡 생태마을에서 반찬을 요리한 뒤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반찬배달을 했다.
지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에서 8월까지 월1회 총 4차례 국1종류, 밑반찬 3종류의 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영복 지품면장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사업이 잘 정착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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