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 내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백상희)에서 최근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달 27일 경주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내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11호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 현판 수여 행사를 가졌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은 내남면 용장1리가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선도기관 지정을 위해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온라인 교육을 받은 후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

또한 이날 현판 수여 행사에 앞서 내남면과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면소재지 일원에서 치매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내하는 등 치매예방 및 극복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백상희 내남면장은 “우리 관내 마을이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된 만큼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서 주민들의 치매극복 및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