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4월 5일부터 오는 6월까지 봉래초등학교 돌봄 교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비만아동 예방 프로그램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저학년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신체 활동량 증가를 통한 비만의 사전 예방을 위해 보건소와 동아대에서 협력해 추진된 사업이다.
보건소에서는 흥미 유발형 영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동아대에서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각각 1주씩 12주간 진행하며 참여자는 사전·사후 비만도 측정 및 건강습관 행태변화 평가를 실시한다.
한편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등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 비만으로 이행을 막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습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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