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달기 재능기부 올해로 4회째, 제4, 5호점 탄생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와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는 지난 30일 재능기부로 제4호점, 제5호점 나눔과 동행, ‘아름다운 간판 달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간판 달아주기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옥외광고협회 최기송 포항시지부장과 회원, 박상구 건축디자인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6년부터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아름다운 간판 달아주기’ 행사는 옥외광고협회포항시지부에서 간판제작에 필요한 재료와 인력 등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올해에는 포항연탄은행(제4호점)에 LED채널간판과 늘푸른마음 지역아동센터(제5호점)에 벽면이용간판 등을 달아주며 마무리됐다.
최기송 포항시지부장은 “아름다운 간판 달아주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의 소외된 곳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의 재능을 모아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포항사랑 주소 갖기 운동 등 포항시 정책 추진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상구 건축디자인과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름다운 간판 달기 재능기부에 참여한 경북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사랑 나눔의 활동이 더 큰 사랑 나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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