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봉 생태사진작가의 야생화 “광릉요강꽃” 이야기(제6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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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봉 생태사진작가의 야생화 “광릉요강꽃” 이야기(제63화)
  • 김진홍 논설위원장
  • 승인 2021.05.0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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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 이종봉작가) 세계적으로 희귀한 한국 토종식물 요강꽃의 아름다움
(사진촬영: 이종봉작가) 세계적으로 희귀한 한국 토종식물 요강꽃의 아름다움

[포천=글로벌뉴스통신] “광릉요강꽃”은 난초과 복주머니란속의 여러해살이풀로서 키는 20~55cm, 4월말~5월중순경 개화되고 또 다른 이름은 광릉복주머니란, 치마난초, 부채잎작란화 라고도 불리어지고 있다.

멸종위기 1급으로 사실상 자연 상태에서 찾아보기란 극히 힘든 식물로서 이름의 유래는 포천시 광릉에서 처음발견 되었고 그 뿌리의 암모니아 성분 때문에 지린내가 나는데다가 꽃모양이 요강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사진촬영:이종봉작가) 다양한 광릉요강꽃의 아름다움
(사진촬영:이종봉작가) 다양한 광릉요강꽃의 아름다움

이 난초는 그 토양에 있는 난 균류와 공생하기 때문에 아무리 뛰어난 생태 전문가라도 이식하여 살리기란 무척 어렵다고 한다. 강원도 화천 파로호 상류 "비수구미" 오지 마을에 평생 동안 광릉 요강 꽃을 비롯하여 복주머니란을 지켜온 중년의 노인 한분이 계시다. 존경받아야할 아주 훌융한 분이십니다! 시중 화원에 유통되는 "광릉요강꽃"은 대만산 원예종으로 보면 틀림이 없다고 할 만큼 원예종으로 육성하여 시중에 유통 판매되고 있다. 

이종봉 생태사진작가 모습
이종봉 생태사진작가 모습

 # 광릉요강꽃!!! 

* 우리 것은 정말로 소중한 것 입니다, !!!!

" 숲이 사람에게 사람이 숲에게~~" 

이종봉 생태사진 작가는 R.O.T.C 출신 장교로 임관, 육군소령으로 예편 후 30년간 한국 상업은행 및 우리은행에서 재직 후 은퇴, 숲 과 자연생태 연구에 영정적으로 연구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사)한국 숲해설가협회 회원이며 현재 국립 광릉수목원에서 숲 해설가로 근무하면서 자연생태 사진작가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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