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생태환경교육연합∙에코지도사협회(울산)∙학사모(부산)가 컨소시엄 참여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2021년 민간단체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1 이웃들의 탄소중립이해」를 진행한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을 선언”, 울산광역시의 “2021 탄소중립원년선언”, 부산광역시의 “2021년도 탄소포인트제” 실시 등 에 발 맞추어 부산울산지역 민간단체가 적극 참여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탄소중립(Carbon Neutrality)은 일명 넷 제로(Net-Zero)로 불리워 지며 이산화탄소배출량만큼 이산화탄소 흡수량도 늘려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이웃들의 탄소중립이해는 2021년 4월 23일부터 11월 12일 까지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진행되며 본 사업은 탄소중립 이해 및 실천 환경 Talk, 탄소중립이해 환경연극「기후변화와 낙동강 연어」, 탄소중립 인식제고 아파트주민 홍보 3가지 하위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상로 생태환경교육연합 대표는 “탄소중립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증가하지 않는 상태 즉, 탄소의 흡수량과 배출량이 같은 환경을 의미한다. 탄소중립을 부산-울산지역에서 선도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정확한 이해조차 못하고 있는 현실이므로 탄소중립의 이해 및 필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라고 강조 했다.
생태환경교육연합 컨소시엄은 2020년에도 “일회용품으로병들어가는우리” 란 프로그램으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민간단체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어 2021년 이웃들의 탄소중립 프로그램의 추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의전화 : ☎052-257-7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