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4월 2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동서교육격차해소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서교육격차해소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교육 전문가, 학부모 대표는 이날 회의에 참석해 인프라 및 사회경제적 환경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지원 방법과 북구만의 교육 특화 정책 방향의 필요성이 제시되었으며, 선제조건으로 교육 관련 기관 간의 협력이 강조되었다.
정명희 구청장은 “‘동서교육격차해소특별위원회’ 개최는 북구의 교육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되짚어주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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